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2025 완주문화민회” 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8 17:50:07
  • -
  • +
  • 인쇄
2월 20일 오후 2시~4시,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진행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2025 완주문화민회” 포럼 개최

[뉴스스텝]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는 2월 20일 오후 2시 완주군청 1층 대회의실에서 ‘2025 완주문화민회’를 개최한다.

‘완주문화민회’는 완주문화도시 시민 숙의 사업으로 ‘대표 없는 회의’에서 발굴한 의제를‘월간문화도시’에서 협의하여 ‘완주문화민회’에서 안건을 상정하는 과정이다. 상정된 안건은 주민ㆍ전문가ㆍ행정ㆍ의회가 참여하여 활발한 토론 과정을 거쳐 장기 정책사업으로 제안된다.

이번 주제는 겨울철 농한기 문화활동 지원 사업인 ‘농한기를 문번기로’의 지속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는 것이다.

도농복합도시 완주는 서울의 1.2배가 되는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이 많으며, 농한기 문화활동에 대한 주민의 요청으로 인해 ‘겨울철 농한기 문화활동 지원 사업’을 추진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적 요인을 바탕으로 이번 ‘완주문화민회’에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조준모 센터장의 사회로 진행되며 전북연구원 장세길 선임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다. 또한 토론으로는 완주군의회 김규성 의원, 완주군청 문화역사과 서진순 과장, 완주지역 전문가(박종배이사장, 안미옥이장, 박영환회장) 및 고창(이문식센터장), 칠곡(현시웅본부장) 등 타 지역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한다.

패널들은 각자의 지역에 맞는 사례들을 발표하고, 토론을 통하여 타 지역 사례들에 대해 더 잘 알게 되며 조례 제정에 대한 더욱 전문적인 결과를 도출해낼 것이다.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조준모 센터장은 “이번 ‘완주문화민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 전문가 간 네트워킹으로 지역의 변화와 성장을 위한 지역 주도적 혁신성이 강화될 것”이라며, 보다 긍정적인 결과로 인하여 지역 문화를 활성화하며 ‘포스트 문화도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도록 문화도시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특화사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