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영암군수, 중간지원조직 활동가와 목요대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1 17:5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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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과 영암군민 잇는 현장 활동가 의견 청취…‘기찬밥상’ 등 모범사례 공유
▲ 우승희 영암군수, 중간지원조직 활동가와 목요대화

[뉴스스텝] 우승희 영암군수가 28일 영암읍 청년소통문화센터 달빛청춘마루에서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과 ‘제44회 목요대화’를 열고, 조직 간 협력 강화 및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대화는 다양한 분야에서 영암군과 영암군민 사이를 이으며 주민참여 촉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참여와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중간지원조직 활동가들은 △정기 소통 채널 △청년층 유입 이미지 메이킹 △외국인주민 지원△어르신 양질 일자리 △농촌 여성조직 등 분야를 놓고 협력 방안을 토론했다.

특히, 영암군의 대표 성공 사례로 벤치마킹 모델로 자리 잡은, 어르신 생산적 복지 현장 ‘기찬밥상’,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영암형 에너지 대전환 사업'의 내용을 공유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중간지원조직은 주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장에서 노력하는 활동가 여러분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지원을 집중해 주민이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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