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휴가철 피서지 물가점검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2 18:05:38
  • -
  • +
  • 인쇄
2일, 부안군과 함께 변산해수욕장 물가안정 합동점검 실시
▲ 전북자치도, 휴가철 피서지 물가점검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2일 부안군,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부안군지회 등 20여명과 민관합동 점검반을 구성하여 도내 주요 피서지인 변산해수욕장의 물가를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8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는 ‘휴가철 피서지 물가안정대책 추진계획’의 일환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등 물가안정 현장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점검반은 ▲외식업, 숙박업 등 피서지 주변 상가 바가지요금 단속 및 가격표시제 이행 여부 확인 ▲현장 물가 지도‧점검 ▲물가안정 캠페인 전개 등을 중점적으로 수행했다.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여름 휴가철 도내 피서지의 바가지요금 신고 사례는 현재까지 없으나, 불법적인 이용료 징수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철저히 단속할 것”이라며, “도내 관광지를 찾은 도민과 관광객들의 만족도와 지역 이미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화순군, 제3회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 성료

[뉴스스텝] 화순군은 지난 8일 화순읍 광덕문화광장에서 개최한 ‘제3회 화순군 소상공인의 날 기념식 및 상생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화순군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 3회째를 맞아 고물가 및 경기침체 등의 어려운 경영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를 지켜온 화순군 소상공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상생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한 주요 인사와 소상공

계룡시, ‘음주폐해예방의 달’ 맞아 절주 캠페인 펼쳐

[뉴스스텝] 계룡시는 11일 엄사면 화요장터 일원에서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아 계룡시민 대상으로 절주·금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매년 연말연시에 음주로 인한 사건·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지정된 ‘음주폐해예방의 달(11월)’을 맞아 올바른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또한, 술과 담배를 같이 할 경우 니코틴 흡수율이 더 높을 뿐 아니라 심장·폐·구강 등의 질환 발병률이 높아져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 참석

[뉴스스텝] 인천 중구의회는 11월 7일 중구 한중문화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회’에 참석해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관계자 및 노인일자리 참여자 등 200여 명이 함께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중구의회에서는 이종호 의장,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운영총무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 일자리 사업 참여자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