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제천건축사업소, 레일이 만드는 밝은 내일 ‘내일(Rail)하우스’ 봉사활동 시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0 18:10:31
  • -
  • +
  • 인쇄
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으로 온정 나눠
▲ 코레일 제천건축사업소, 레일이 만드는 밝은 내일 ‘내일(Rail)하우스’ 봉사활동 시행

[뉴스스텝] 코레일 충북본부 한사랑봉사회는 최근 제천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코레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내일(Rail)하우스’의 일환으로, 제천건축사업소와 제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가 협력하여 시행했다.

이날 코레일 직원들은 제천시 도곡2리 마을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를 찾아 △주택 내외부 정비 △세탁기 교체 △안전난간 및 발판 설치 △마을 환경정화 등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제천건축사업소는 지난 3년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내일(Rail)하우스’ 활동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생활환경 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배재환 제천건축사업소장은 “어려운 환경에 놓인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하며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배달앱 이용하면 매일 5천원 쿠폰지급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는 추석을 맞아 민생부담을 경감하고, 외식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10월1일부터 공공배달앱 이용시 매일 1인당 5천원 상당의 소비쿠폰을 지급한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민간배달앱 수수료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도 함께 목표로 하고 있다.공공배달앱 소비쿠폰(650억원)사업은 올해 6월 10일부터 시행 중이며, 9월21일까지 추진한 결과 공공배달앱 주문건수와 결재

윤석열 정부 추진 14개 신규댐 중 7개 중단,나머지 7개는 기본구상 및 공론화 통해 최종 결정

[뉴스스텝] 환경부는 전 정부에서 지난해(2024년) 7월에 발표한 14개 신규댐 중에서 필요성이 낮고 지역 주민의 반대가 많은 7개 댐은 건설 추진을 중단하고, 나머지 7개 댐은 지역 내 찬반 여론이 대립되거나 대안 검토 등이 필요하여 기본구상 및 공론화를 통해 최종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건설 추진이 중단된 7개 댐은 수입천댐(양구), 단양천댐(단양), 옥천댐(순천), 동복천댐(화순), 산기천댐(삼척),

기획재정부, 아시아개발은행(ADB), ‘25년 한국 경제성장률 0.8%, 아시아 지역 성장률 4.8%로 전망

[뉴스스텝]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9월 30일 08시(필리핀마닐라 기준, 한국시각 09:00), 2025년 9월 아시아 경제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ADO))을 발표했다아시아개발은행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25년 경제성장률을 ’25.7월 전망 대비 0.1%p 증가한 4.8%로 전망했다. 미국의 관세 인상 및 통상 불확실성이 큰 하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