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준비 ‘착착’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8: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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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엑스포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충북도,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 준비 ‘착착’

[뉴스스텝]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6일 영동군청 상황실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실행계획 수립 및 행사 대행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집행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가 주재한 이번 보고회에는 도‧군‧조직위 관계자는 물론 집행위원회 부위원장인 민의식 영동군립난계국악단 명예 예술감독과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강영근 한국정악원 이사장, 주재근 정효문화재단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행사의 용역을 맡은 대홍기획과 MBC충북은 분야별 과업 추진 방향과 사업추진 계획을 보고했고, 이를 바탕으로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열띤 토론 속에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조직위는 이번 보고회에서 나온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적극적으로 검토해 추후 수립될 기본‧실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회의를 주재한 정영철 영동군수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성공적인 엑스포가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도-군-조직위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간 영동군 힐링관광지와 국악체험촌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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