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혁신 성과 창출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8 18:25:37
  • -
  • +
  • 인쇄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도약”
▲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 혁신 성과 창출 워크숍

[뉴스스텝] 경상국립대학교 글로컬대학사업단은 11월 7 부터 8일 거제 한화벨버디어 세미나실에서 총장 및 주요 사업 관련 팀장급 이상의 실무자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대학 사업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대학과 사회의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워크숍에는 권진회 총장, 대학본부 보직자, 과장, 팀장을 비롯하여 글로컬대학사업에 관심 있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와 경남 전략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교육 모델과 산학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특히, 글로컬대학사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공감대 형성과 사업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여 원활한 사업추진과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글로컬대학사업단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 중점 추진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추진과제별 수행 중인 세부과제에 대해 상호 피드백을 진행하는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발굴한 것으로 평가했다.

경상국립대 권진회 총장은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사업의 현황과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경상국립대가 나아갈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글로컬대학사업 곽태수 단장은 “이번 워크숍에서 도출된 다양한 과제 아이디어와 부서별 협업 기회를 바탕으로 글로컬대학사업을 더욱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발전시켜 우수성과 사례를 만들기를 기대하고, 지속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사업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 대학 사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대학과 지역 사회가 상생 발전하는 미래를 향한 비전을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경상국립대는 글로컬대학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이끌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성장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서 대통령 표창 수상

[뉴스스텝] 오산시는 오산시소상공인연합회가 지난 10월 31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우수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025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전국 700만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행사로, 올해는 ‘오늘을 여는 소상공인, 내일을 잇는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2,000여 명의 소상공인이

가평군, 산불예방 위해 불법소각 집중 단속

[뉴스스텝] 가평군이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동안 농촌지역의 불법소각 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섰다. 이번 단속은 지난 3일부터 산불조심기간 종료 시인 12월 15일까지 관내 전역에서 수시로 진행된다.군은 최근 영농폐비닐과 영농부산물의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읍면별 단속반을 편성해 불법소각 현장을 적발하고 위반자에게 최대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앞서 군은 봄철 산불조심

가평신용협동조합, 가평군에 어부바 박스‧전기매트 기탁

[뉴스스텝] 가평신용협동조합은 4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부바 박스’ 100개와 전기매트 20채를 가평군에 기탁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성재 가평신협 이사장과 서태원 가평군수가 참석해 온정을 나눴으며, 기탁된 물품은 가평군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가평신협은 매년 ‘어부바 박스’와 함께 여름용‧겨울용 이불 세트를 꾸준히 기탁하며,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일상을 보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