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익데이터·AI 활용해 재난 대응 역량 강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6 19:00:25
  • -
  • +
  • 인쇄
도, 6일 워크숍 개최…도·시군 재난 안전 정책 개선 방향 모색
▲ 공익데이터 ai 활용 재난안전 역량강화 워크숍

[뉴스스텝] 충남도는 6일 도의회 303호 회의실에서 도·시군 관계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소속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익데이터·인공지능(AI) 활용 재난 안전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기술과 공익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의 재난 안전 분야 적용 가능성을 살펴보고 민간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도·시군의 재난 안전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행정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뿐만 아니라 시민과 민간이 구축·활용하는 다양한 데이터와 기술을 재난 안전 정책에 연계해 위험을 더 촘촘하게 관리하고 재난 취약계층을 보호할 방안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이날 행사에는 신동헌 도 재난안전실장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해 주요 사례와 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이재흥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위원 겸 시민기술넷 상임이사는 ‘공익데이터 활용 국내외 현황 및 주요 정책’을, 권오현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민주주의분과 위원 겸 코드포코리아 대표는 ‘시민기술과 공익데이터 활용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김정원 에이아이웍스(AI웍스) 기술전략자문은 ‘시민참여 재난대응 콜·액션 플랫폼’을, 김경묵 별따러가자 대표는 ‘취약계층의 소형 모빌리티 안전망 구축 사례’를 공유했다.

또 홍윤희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 사회분과 위원 겸 사단법인 무의 이사장은 ‘재난 상황에서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공익데이터 활용 방안’을, 이인구 이큐포올 대표는 ‘재난정보 수어 접근성 사례’를 각각 발표했다.

도는 이날 공유한 사례와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도내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기존 재난 안전 사업과 연계하거나 신규 사업으로 발전시킬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신동헌 도 재난안전실장은 “재난이 복잡하고 다양해질수록 행정이 가진 정보와 역량만으로 모든 위험을 세밀하게 파악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라며 “시민과 민간이 축적한 공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연계해 위험을 신속하게 발견하고 재난에 취약한 도민까지 촘촘하게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관광재단 ‘제2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0월 31일 ㈜강원랜드·정선군과 함께 운탄고도1330 5길과 하이원리조트 일원에서 ‘제2회 운탄고도 소원의 길 트레킹’을 개최한다. 지난해 첫 행사에는 약 3,000명이 참가했다. 재단은 올해도 참가자들이 ‘운탄고도1330’을 걸으며 자연과 지역의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번 행사는 하이원 리조트 경내를 중심으로 조성된 운탄고도를 따라 난이도와

강릉시, ‘2026년 노사협력 모범도시 조성 우수기업’ 모집

[뉴스스텝] 강릉시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확립하고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노사협력 모범도시 조성 우수기업’을 오는 10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노사협력(일터혁신) 산업안전보건 워라밸(일·가정 양립) 3개 분야로 진행되며, 강릉시 관내에 소재하고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사업장이 대상이다.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오는 11월 중순 분야별 1개사씩 총 3개사를 최종 선정

동두천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 위한 중앙 컨설팅 개최

[뉴스스텝] 동두천시는 지난 10월 1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을 위한 중앙 컨설팅 회의를 개최했다.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과 보건의료 여건을 분석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수립하는 중장기 법정계획이다. 제9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2027년부터 2030년까지 4년간 동두천시 보건의료 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