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성북구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과정’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30 19:05:02
  • -
  • +
  • 인쇄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모집, 3월 5일부터 5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3시~5시 운영
▲ 2024 공정무역 활동가 모집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오는 2월 1일부터 ‘동네에서 배우고 동네에서 실천하는 우리동네 활동가’를 주제로 2024 성북구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를 모집한다.

올해 7번째로 실시하는 '2024 성북구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와 함께 성북구 지역에서 공정무역을 활성화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모임으로, 공정무역에 관심이 있는 성북구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전 과정은 공정무역 전문가 및 현재 활동 중인 성북구 서포터즈와 함께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공정무역 ▲공정무역과 생산지 변화 ▲나의 공정무역 이야기 ▲지역사회, 지역 운동, 공정무역 등의 교육을 통해 잠재된 민간 전문가를 발굴하고, 그들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공정무역 어드보커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의 QR코드 또는 링크 접속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성북구 공정무역센터 누리집 및 사회관계 소통망(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구민들의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을 증진하기 위해서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역할이 크다"며 ”공정무역의 대중화를 위해 올해에도 서포터즈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성북구는 2016년 지자체 최초로 성북구 공정무역센터를 개소하여 공정무역 선도구로서 공정무역 전문인력을 양성하고자 2017년부터 공정무역 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으며, 이를 통해 전년도까지 총 60여 명의 활동가를 배출했고 현재 전문 강사교육을 이수한 11명의 활동가가 아동 및 성인 대상 공정무역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여성 일자리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11월 18일 오후 3시, 호텔수성 수성스퀘어 피오니홀에서 ‘2025 새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새기의 만남’은 여성 경력단절 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기업 간의 일자리 협력망을 구축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행사는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장, 새일센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하며, △여성일자리 유공자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개최

[뉴스스텝] 새마을문고 울산동구지부(회장 오정연)는 11월 15일 오전 10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초등학생 가족 60팀과 새마을문고 지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가족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이 함께 책을 읽고 소통하는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으며, 총 60가족 120여 명이 참가하여 독서퀴즈와 가족 게임을 즐기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참가 가족은 사전에 배부한 선정

인천항만공사,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 실시

[뉴스스텝] 인천항만공사는 지난 13일 건설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재난상황 및 안전사고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인천신항(1단계) 개발사업 공급 인입시설 설치공사 현장'에서 시공사, 협력사 등 현장 관계자와 함께 25년도 하반기 건설현장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에 발진기지 가시설 내부 용접작업 중 불씨 비산으로 주변 가연성 자재에 불씨가 옮겨붙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