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자원봉사센터, ‘전통간식만들기 과정’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8-29 19: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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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백시자원봉사센터, ‘전통간식만들기 과정’ 자원봉사자 전문교육

[뉴스스텝] 태백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재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공동작업장 행복나눔터에서 식(食)관련 자원봉사활동을 위한 ‘전통간식 만들기 과정’ 1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자원봉사자 전문교육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재능나눔 활성화 및 자원봉사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통 간식만들기(반달떡, 오란다) 2차 교육은 오는 30일∼31일까지 진행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총 20명의 전문자원봉사자를 배출할 계획이다.

교육을 수료한 자원봉사자들은 오는 10월 연합활동을 통해 ‘전통간식 오란다’를 만들어 지역 나눔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센터는 자원봉사자들이 식(食)관련 전문자원봉사자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활동과 보수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A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내가 할 수 있는 자원봉사활동의 폭이 넓어져 기분이 좋다”며 “벌써부터 간식을 받고 좋아하실 분들의 얼굴을 떠오르니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재찬 센터장은 “이번 과정 수료를 통해 다양한 전통간식을 만들어 기존에 취약계층에 지원되던 김치, 밑반찬뿐만 아니라 건강한 간식도 함께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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