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을 타고 설렘은 흐른다’ 제3회 울산 남구 청년 FESTA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1 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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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을 타고 설렘은 흐른다’ 제3회 울산 남구 청년 FESTA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20일 달동문화공원에서 청년의 꿈을 응원하고 청년문화 활성화와 유익한 교류의 장을 조성하고자 ‘청춘을 타고 설렘은 흐른다’라는 주제로 ‘제3회 울산 남구 청년 FESTA’를 개최했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된 청년페스타는 청년들이 기획에 직접 참여하여 목소리를 담아낸 축제로 남구 청년정책의 상징이라 할 수 있다.

취업부터 학업, 결혼 등으로 일상에 지친 청년들이 이날만큼은 무거운 고민을 내려놓고 설레는 하루를 만들 수 있도록 현장 이벤트 및 토크콘서트, 댄스경연대회, 청년콘서트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개그맨 황영진이 진행하는 토크콘서트에서는 무명 시절의 도전과 좌절을 극복하며 성장해 온 경험을 진솔하게 나누고 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했고 가수 김나영, 김하온의 청년콘서트 공연으로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청년들의 취·창업활동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일자리매칭데이 등 취·창업 홍보부스 10여개를 운영했다.

이 밖에도 ▲푸드트럭 ▲플리마켓 ▲청년버스킹 ▲퍼스널 컬러 강의 ▲스탬프 투어 ▲아케이드 게임존 운영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로 행사의 재미를 더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들이 이번 페스타를 통해 일상의 피로를 덜고 마음껏 소통하며 즐기면서 새로운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청년의 꿈을 응원하며 함께 만들어 온 ‘청년활력도시 남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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