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운영위원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12 1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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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발한 논의로 더욱 적극적인 운영 기대
▲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운영위원 회의 개최

[뉴스스텝]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12일 원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위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전북지회장인 김태정 위원장과 20여 명의 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올해 운영 성과와 내년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 추진계획,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에 개최된 회의에서는 2024년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이용 횟수 조정 및 후원자 발굴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운영위는 2009년부터 14년간 꾸준히 저금통 모금사업과 장애인복지관 짜장면 봉사활동을 실시해왔다. 또 200만 원의 생활용품 기탁과 1,400만 원 상당의 추석 선물 꾸러미 100개를 전달하는 등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나은정 시 복지교육국장은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과 희망의 곳간이다"며 "운영위원분들이 기부식품 등 제공 사업의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행복나눔마켓·뱅크는 2009년부터 지역사회 기업과 시민들이 기부한 식품과 물품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익산시 위기가구와 차상위계층 등 소외계층이 무료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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