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내달 1일‘팡파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1 1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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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축전 준비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및 점검, 대축전 준비에 박차
▲ 통영시,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 내달 1일‘팡파르’

[뉴스스텝] 통영시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8일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통영시체육회, 통영관광개발공사 등 유관기관과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축전 준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건강백세 생활체육 미래백년 통영에서’ 슬로건 아래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통영공설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보고회는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추진상황, 개·폐회식 등 공식 행사, 경기장 보수 현황, 경기 일정 보고를 시작으로 추진기획단 담당팀별 중점 추진상황과 문제점에 대해 보고하고 대책을 논의하며, 유관기관과 부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생활체육대축전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차량정체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통영경찰서, 통영소방서 등 유관기관에 적극적인 협조를 구하고, 자원봉사자와 안전요원과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이 24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우리 시를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바다의 땅 통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부서장을 비롯한 전 공무원이 총력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며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통해 계속 방문하고 싶은 통영이 되도록 부서별 추진계획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대축전 준비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제3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의 개회식은 오는 11월 1일 오후 4시부터 통영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고 요즘 MZ세대에 인기가 많은 뉴진스님과 송가인, 나상도, 설운도 등의 국내 정상급 트로트 가수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같은 날 트라이애슬론 광장에서 열리는 ‘통영어부장터축제’와 더불어 경남도민과 관광객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통영의 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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