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현 전남광주통합시의원, “새로운 관광 세원 확보 위해 ‘여수 해상경정장’ 유치 적극 검토해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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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단 한 곳뿐인 경정장, 여수 유치로 영ㆍ호남 아우르는 해양 메카 도약
▲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업무보고

[뉴스스텝] 서대현 의원(더불어민주당・여수2)은 지난 7월 14일 열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첫 업무보고에서 광주관광공사를 상대로 정체된 남해안 해양 관광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방 세원을 발굴하기 위한 대안으로 ‘여수 해상경정장’ 유치를 집행부 차원에서 적극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경정은 6대의 모터보트가 순위를 겨루는 국가 공인 스포츠로, 수익금의 상당 부분이 지방세로 환원되어 자치단체 재정 확충에 크게 기여하는 고부가가치 해양 레저 산업이다.

서대현 의원은 “현재 국내 경정장은 경기도 미사리 한 곳에서 운영되고 있다”며 이곳에서 발생하는 연간 매출액이 무려 1조 원에 달해 경기도는 해마다 약 1,000억 원 규모의 레저세 세수 혜택을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전남의 관광 세원은 매우 한정적이며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한 시점”이라며, “여수 해상경정장을 유치한다면 연간 막대한 레저세 유입을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지방 재정을 든든하게 다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영남과 호남을 아우르는 남해안권의 독보적인 해양 레저 관광 랜드마크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특히 “여수 지역 중심의 해상경정장 유치는 사행 산업이 아니라 해양 스포츠 산업 육성과 연계되어 막대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차원에서 관련 유치 건의나 민간 투자방안 등을 선제적으로 점검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정재영 광주관광공사 사장은 “여수 해상경정장 유치가 가져올 관광 활성화와 세수 확보 필요성에 대해 깊이 공감한다”며 “해양 관광 발전이라는 큰 틀 안에서 다각적으로 검토하겠다”고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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