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5 19:35:09
  • -
  • +
  • 인쇄
제도 개선과 기관장의 성과 창출 노력에서 높은 평가
▲ 김제시청

[뉴스스텝] 김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 ‘2025년(2024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5년(2024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 운영 5대 지표로 구성되어 있고,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이를 심사하며 별도로 제출하는 ▲기관대표 우수사례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심사를 위해 조직된 ‘국민평가단’이 심사해 점수를 매긴다.

시는 적극행정 제도 개선과 기관장의 성과 창출 노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 징계 절차에 소명 및 소송 관련 규칙 제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포상 확대, ▲적극행정 협업·마일리지 제도 도입, ▲전 직원 대상 적극행정 활성화 교육 등으로 적극행정 문화를 꾸준히 확산시킨 점이 주목받았다.

또, 적극행정 민간위원 평가 우수 사례인‘전통시장 5일장 확대 운영’에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통과 문화의 장을 마련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김제시 공직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적극행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사천시 “수상 도로명주소”로 해상 안정성 한층 강화!

[뉴스스텝] 사천시는 2023년 시범 사업으로 전국 최초 도입한 '수상 도로명주소'의 가시성과 안전성을 대폭 강화하는 개선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주소 정보가 곧 시민의 안전과 생명이 달린 핵심 정보임을 깊이 인식하고, 해상에서의 응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파악을 최우선 목표로 수상 도로명주소 시설물 가시성 개선이 진행됐다.이번 개선 작업은 바다 위 도로명주소의 정착 과정을

광주광역시의회, ‘지역산업위기 대응 체계 구축 조례’로 전국‘최우수상’수상

[뉴스스텝] 광주광역시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로써 광주광역시의회는 2019년부터 7년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유일의 기록을 이어가며, 입법역량과 정책혁신을 동시에 인정받는 전국 최우수 의회의 위상을 굳건히 지켰다.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광역‧기초 지방의회 중 우수한 입법 및 정책 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매년 개최하는 전국

경상북도의회 박승직 의원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지적

[뉴스스텝] 경상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은 11월 19일(수)과 20일(목) 진행된 경상북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폐교 직전 학교에 대한 과도한 시설 투자 문제를 지적하며 통폐합 절차의 투명성을 주문하고, 직속기관 직원들의 출장 관리 부실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력히 요구했다. 먼저 박승직 의원은 소규모학교 통폐합 추진 시 절차의 투명성 확보와 예산 낭비 방지를 강력하게 주문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