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삶을 노래하다…익산 4060세대, 창작자로 변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8 20:05:02
  • -
  • +
  • 인쇄
'4060 AI 메시지 작곡' 8회 교육 마무리…시민 20명 창작 도전
▲ AI로 삶을 노래하다_익산 4060세대, 창작자로 변신

[뉴스스텝] 익산의 4060세대가 인공지능(AI)을 새로운 창작 도구로 삼아 자신의 삶과 이웃 이야기를 노래하고 영상으로 담아냈다.

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4060 AI 메시지 작곡' 교육을 마무리하고, 28일 오후 6시 익산솜리문화의숲 2층 솜리소극장에서 성과공유회 '한여름 밤의 숲속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마을29'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40~60대 시민들이 AI를 단순히 이용하는 데서 나아가 자기 생각과 경험을 콘텐츠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에는 시민 20명이 참여해 총 8회에 걸쳐 AI를 활용한 창작 과정을 경험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삶과 가족, 이웃, 지역에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음악과 영상으로 구현하며 지역 창작자로 한 걸음 나아갔다.

이날 상영회에서는 교육을 통해 완성된 노래와 뮤직비디오를 선보인다. 참가자들은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고 창작 과정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나누며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한다.

'문화마을29'는 익산시 29개 읍면동 주민들이 스스로 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의 다양한 의제를 문화적으로 풀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0년 시작해 올해 7년째를 맞았으며, 올해는 지난해 결성된 11개 팀이 직접 문화 활동을 기획하고 지역의 가치를 만들어가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성일 익산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4060세대가 AI 기술의 소비자에 머무르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콘텐츠로 표현하는 창작자로 나아갔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새로운 기술을 활용해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천상무, 안정된 흐름 앞세워 울산 원정 설욕 나선다!

[뉴스스텝] 김천상무가 울산 원정에서 승점 3점을 정조준한다.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8월 29일 토요일 19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HD FC(이하 울산)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원정경기를 치른다. 올 시즌 울산과 두 차례 맞대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김천상무는 최근 안정된 경기력을 앞세워 지난 맞대결의 아쉬움을 씻겠다는 각오다. 엇갈린 최근 흐름, 안정감 앞세워 울

추경호 시장, ‘최강 대구시청 공무원 만들겠다’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8월 28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 200여 명과 함께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고충을 가감 없이 나누는 ‘직원과의 소통 시간’을 개최했다.이번 자리는 취임 직후 가졌던 첫 만남의 연장선으로, 수평적이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고 시청 구성원들의 생생한 의견을 시정 동력으로 삼겠다는 추경호 시장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특히 본 행사에 앞서 내부 행정망 ‘무기명 토론

AI로 삶을 노래하다…익산 4060세대, 창작자로 변신

[뉴스스텝] 익산의 4060세대가 인공지능(AI)을 새로운 창작 도구로 삼아 자신의 삶과 이웃 이야기를 노래하고 영상으로 담아냈다. 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4060 AI 메시지 작곡' 교육을 마무리하고, 28일 오후 6시 익산솜리문화의숲 2층 솜리소극장에서 성과공유회 '한여름 밤의 숲속 시네마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마을29' 사업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