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2025년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총력 대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20:15:42
  • -
  • +
  • 인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제2차 성과향상 대책보고회 열어
▲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제2차 성과향상 대책보고회

[뉴스스텝] 거제시는 12일, 2025년(‘24년 실적)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제2차 성과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1차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는 정석원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6명의 국소장과 34명의 부서장이 참석하여 합동평가 지표들에 대한 그간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부진지표에 대한 실적향상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는 경상남도가 주요 국·도정과제 목표달성을 위해 정부합동평가와 도 역점시책을 연계, 122개 지표를 선정하여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4년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이다.

정석원 부시장은 “작년 우리시가 부진한 성적을 받았지만 올해는 합동평가 목표 달성을 위해 국소장 및 부서장들이 각별한 관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11월 중 3차 성과향상 대책보고회를 추가로 실시하여 지표별 추진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합동평가 우수기관 선정”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영광군, 공인중개사 대상 상세주소 사용 홍보실시

[뉴스스텝] 영광군은 상세주소 부여 확산을 위해 관내 공인중개업소 30개소를 대상으로 상세주소 홍보를 오는 9월 1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상세주소는 원룸, 오피스텔 등 다가구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의 도로명주소 뒤에 정확한 동·층·호까지 표기하는 주소로, 위급상황 발생 시 소방·응급 차량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이번 홍보는 부동산 거래 현장에서 주민들이 상세주소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고, 이

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소외계층 환경개선 및 집수리' 활동

[뉴스스텝] 한국자유총연맹 연천군지회는 13일 연천읍 차탄2리 한 가정에서 회원 10여 명이 참여해 소외계층 환경개선 및 집수리 활동을 진행했다.단체의 집수리 활동으로는 도배 및 장판교체, 전등교체 및 정리정돈 활동으로 진행되며 이날 대상가구에서는 낡은 벽면의 도배지와 장판을 뜯어 새로 했고 오래된 전등 교체와 짐 정리정돈 활동을 진행하는 등 대상가구의 주거 환경 개선에 구슬땀을 흘렸다.2025년 연천군

서울시, 4,800개 의료기관 접종망 가동…대상별 독감 무료접종 추진

[뉴스스텝] 서울시는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시민 건강 보호에 나선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순차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대상·연령별로 시기를 분산해 쏠림을 방지하고, 보다 안전한 접종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백신을 동시 접종할 수 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