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후레쉬퍼스트와 농·특산물 소비 촉진 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4 20:40:02
  • -
  • +
  • 인쇄
어쩌다 못난이 김치 및 충북 농·특산물 소비 촉진 앞장
▲ 충북도 (주)후레쉬퍼스트 농특산품 소비 촉진 협약식

[뉴스스텝] 충북도는 24일 즉석섭취식품 전문 제조기업인 ㈜후레쉬퍼스트와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비롯한 충북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후레쉬퍼스트에서 제작하는 편의점 도시락에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납품 하게된 계기로 향후 다양한 제품에 우수한 충북 농·특산물을 활용하고자 체결됐으며, 협약식에는 김영환 지사와 김정욱 ㈜후레쉬퍼스트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영환 지사는 “매월 약 100톤의 못난이 김치가 편의점 도시락 제작을 위해 납품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제품에 우수한 충북 농·특산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후레쉬퍼스트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후레쉬퍼스트 김정욱 대표는 “어쩌다 못난이 김치를 활용한 도시락 제작을 계기로, 충북도와 협력하게 되어서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향후 다양한 제품에 충북 농·특산물이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후레쉬퍼스트는 2017년 설립 이후로 다양한 편의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즉석섭취식품 제조기업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유영두 의원, “실집행률 한 자리 수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영두 부위원장(국민의힘, 광주1)은 10일 실시된 문화체육관광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체육인 기회소득’의 실집행률이 2024년도 3.57%, 2025년 10월 20일 기준 9.9%에 불과해 사업 재설계까지 고민해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유영두 부위원장은 “지난 24년도 결산 승인 및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당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본 위원회에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이 2

이자형 경기도의원, 학교운동부 지도자 갑질 및 불법 영리 활동에 대한 관리·감독 철저 주문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자형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10일 성남, 시흥, 포천, 가평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불법 겸업·영리 활동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투명한 운동부 운영을 위한 전수 조사 및 신고·처벌 체계 점검을 주문했다.언론 보도에 따르면 경기도 내 일부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이 학생 대상 개인교습 등 신고하지 않는 겸업 활동을

경기도의회 김일중 의원, “학교 공사 품질은 학생 안전의 기본”... 하도급 관리 강화 촉구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일중 도의원(국민의힘, 이천1)은 10일 열린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성남·시흥·포천·가평 교육지원청)에서 “최근 3년간 학교시설 공사에서 하도급이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승인·점검 절차가 형식화되면서 공사 품질 저하와 하자 증가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일중 의원은 “성남교육지원청은 최근 3년간 20억원 이상 공사 11건 중 8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