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 2023년 청소년 마을 배움터 수료식 및 스페셜데이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30 08:10:35
  • -
  • +
  • 인쇄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잠재력 계발 기회 제공
▲ 청소년 마을배움터 수료식 & 스페셜데이 기념사진

[뉴스스텝] 아산시 온양5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8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을 마무리하는 수료식 및 스페셜데이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온양5동 주민자치회 2023년 아산시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 공모로 선정돼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집단 활동을 제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계발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삶의 가치를 일깨우기 위해 추진됐다.

청소년 마을 배움터 사업은 총 37명으로 9월 2일부터 10월 28일까지 8주차 수업으로 바리스타(13명), 도예아트(11명), 미술아트(13명)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마지막 주에는 청소년들이 만든 작품을 선보이는 스페셜데이로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 3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수료식과 함께 스페셜데이로 도예아트 수업에서 방향제 만들기, 미술아트 수업에서 페이스페인팅, 바리스타 수업에서 아이들이 직접 개발한 음료와 커피를 참석하신 분들에게 제공했다.

온양5동 주민자치회는 “주민자치회가 운영 주체가 되어 마을교육공동체를 형성하고 마을배움터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어른들이 아이들의 행복한 교육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