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다 모디~ 상주 청년 페스타 , 플리마켓 행사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08:15:07
  • -
  • +
  • 인쇄
북천시민공원 둔치에서 가을 피크닉 만끽
▲ 청년 다 모디~ 상주 청년 페스타 , 플리마켓 행사로

[뉴스스텝] 상주시는 10월 21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2023 상주 청년 페스타 및 청년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에 첫발을 디딘 청년들을 대표하는 상징적 주제인 ‘처음’이라는 주제로 청년세대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고 청년이 주체가 되어 함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시장님과 지역 정착 청년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가수 이지현의 초청강연, 유명가수 버스킹, 원데이 클래스, 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드롭페인팅, 디저트만들기 등 원데이 클래스와 드럼연주, 페이스 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와 같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해 행사장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피크닉을 즐길 수 있도록 청년상인, 청년농업인, 청년시민 등 50팀의 셀러로 구성된 플리마켓 행사도 한자리에서 펼쳐져 풍성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상주 정착 청년들이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마련하여 청년들의 뜨거운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청년 창업가, 청년 농부 등 다양한 직업군의 청년들이 청년 대표로 참여하여 상주에 정착하게 된 계기, 청년으로 현재를 살아가는 이야기를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상주시 청년정책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창업한 청년, 육아하는 청년, 농사짓는 청년, 공부하는 청년 등 다양한 청년들과 공감 및 소통할 수 있는 이번 행사에 함께 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툴고 힘든 청년들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