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2023년산 산물벼 건조료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08:15:06
  • -
  • +
  • 인쇄
24,830톤 산물벼 건조료 667백만 원 지원…농가 소득 증대 도와
▲ 예천군, 2023년산 산물벼 건조료 지원

[뉴스스텝] 예천군은 벼 재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과 조기 수확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2,820농가에 24,830톤의 산물벼 건조료 667백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2008년부터 산물벼 건조료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농협을 통해 산물벼를 출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수매확인서 등을 확인한 후 건조료를 지급한다.

건조료는 수분율에 따라 kg당 35원~75원까지 차등 지원되며, 공공비축 산물벼는 예천군이 100%를 지원하고 일반 산물벼는 예천군이 50%, 농협이 50%를 지원한다.

권용준 농정과장은 “산물벼 건조료 지원 등 농가 편의를 도모하고 고품질 쌀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