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3년 기업지원 성과 뒤돌아보며, 의생명 분야 2024년 계획 발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6 10:10:23
  • -
  • +
  • 인쇄
기업지원 95개사, 약 30억원(기업당 약 3,251만원) 지원
▲ 의생명 분야 2024년 계획 발표

[뉴스스텝]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사장 홍태용)은 2023년 기업지원은 95개사(김해 68개사(연구소기업 10개사 포함), 김해 외 27개사) 약 30억원으로 기업당 평균 지원금액은 약 3,251만원으로 집계됐다. 의생명산업 전방위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특히 시제품 제작, 시험인증, 기술개발 등 기업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분야를 중점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다.

진흥원은 8개 계속사업 및 신규 공모사업 3개 선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기업에게 아낌없이 지원을 하고 있다.
신규 공모사업 3개는 미래 의생명 산업의 방향이 디지털 헬스케어를 겨냥했고, △기업들의 주요 애로사항인 디지털 헬스 디바이스 제조 및 실증 장비 도입 및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 △퍼스널랩 사업을 통해 디바이스의 실증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 △재활로봇 설치를 통한 김해시민 의료복지 확대를 통해 더 다양한 혁신기업의 창업과 성장지원을 한다.

2023년의 가정 큰 성과는 다양한 기업지원을 통해 의생명 기업의 작년 2022년 대비 2023년은 수출 38,401백만원, 고용 134명 증가를 들 수 있다. 매출액을 추산해보았을 때, 매출액은 작년 대비 46.3%가 증가했으며, 종업원 수는 6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의생명 산업이 선형적으로 성장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진흥원은 병원 연계 임상분야 지원을 실현하기 위해 의사회 및 간호사회, 관내 병원 간 협력을 강화하고 김해 의료 및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에 기여하는 목적으로 2023년 다수의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최종적인 목표로는 “김해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강화”이며 각 MOU는 지역 기관 및 기업들 간의 협력을 통해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서 혁신을 촉진하고, 의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이는 김해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를 발전시켜 지역사회의 건강과 복지에 기여하고자 하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울산 동구 새마을회,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

[뉴스스텝]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10월 1일 오후 4시 30분 울산 동구청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학교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성장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청소년 성장 기금은 지난 8월 22일 새마을회에서 개최했던 사랑의 호프데이에서 발생한 수익금으로, 관내 학교에 전달되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을 위한 일에 쓰일 예정이다. 울산 동구 새마을회는 동별 이웃돕기 사업, 꽃길 만들기, 가족

남구 청년일자리카페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운영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년일자리카페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들에게 채용시장에서 다양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직무별 전문가를 초빙해 ‘직무별 잡(JOB)멘토링 취업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구에서 위탁 운영 중인 신중년-MZ멘토링 사업과 연계해 주요 산업의 직무별 전직 전문가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성공적인 취업 도모를 위해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양일간 기획됐다. 경영

주민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 발굴 ‘더 행복한 남구Best 복지사업 선정’ 추진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빠르게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남구만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맞춤형 복지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 행복한 남구 Best 복지사업 선정’을 추진한다. 이번 선정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또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우수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참신성과 독창성, 주민 체감도, 지역 확장성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접수는 9월 2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