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시민이 함께하는 행복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1:30:07
  • -
  • +
  • 인쇄
▲ 양주시, ‘양주시민이 함께하는 행복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양주시는 양주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내달 11일 서정대학교 공학관 콘서트홀에서 ‘양주시민과 함께 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베이비부머 세대의 인생길에서 쉼과 휴식을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찾는 시간을 보내고 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개그맨 이승윤의‘자연인을 통해 배운 행복한 삶의 비결’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고, 2부에서는 ‘당돌한 여자’ 서주경, ‘나성에 가면’ 권성희, ‘타타타’ 김국환 등 가수들이 추억을 소환하는 노래를 들려주며 중장년이라면 누구나 좋아하고 함께 따라 부를 수 있는 무대로 가득 채워질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수강생과 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에서 양주시민과 함께하는 행복콘서트를 개최함으로써 모든 세대가 함께 어울어져 행복하고 즐거운 자리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와 양주시가 지원하고 서정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운영하는 양주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의 인생 재설계를 위한 상담과 교육, 커뮤니티 및 사회공헌활동 지원 등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다양한 맞춤 복지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지역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경력 전환과 재사회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광양 으뜸마을 현장 민심 청취

[뉴스스텝]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청정전남 으뜸마을’인 광양 교촌마을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현장 민심을 살폈다.광양 교촌마을은 2024년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세대별로 명패, 우편함, LED 센서 등을 주민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설치해 마을 경관개선과 주민 야간 보행 안정성을 높인 활동으로 호평을 받았다.또한 교촌마을 일원에 조성된 마을 역사와 전통·문화를 담은 ‘광

5개국 외신 기자단, 세종서 한글의 아름다움 체험

[뉴스스텝] 5개국 주요 미디어 매체 기자로 구성된 외신 기자단이 1박 2일 일정으로 한글문화도시 세종시를 찾았다.세종특별자치시는 9일 한글의 독창성과 다양한 한글문화를 해외 각국에 알리기 위해 외신 기자단이 우리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외신 기자단은 아랍에미리트와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5개국 국영매체 또는 주요 방송사·일간지 소속 기자 6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이들은 시청에서

포항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 성황리에 열려

[뉴스스텝] 포항시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2일과 3일, 시청 앞 광장에서 ‘2025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장터에는 40여 개의 신선 농산물 판매 부스와 6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지역 농업인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도심 속 명절 장터로 활기를 더했다.현장에서는 포항 지역 농산물로 만든 뻥튀기·군고구마 시식, 바다장어강정 등 포항 수산물 시식, 공예·타로카드 체험 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