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역대 최대 규모 엑스레이(X-ray) 판독 전문 인력 관세국경 현장 속으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3 12: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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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총기류 등 위해물품 반입 차단하는 ‘현장 안전 파수꾼’으로 활약 기대
▲ 신규 X-ray 판독 및 탐지조사 전문경력관들이 관세국경인재개발원에서 전산 프로그램(CBT)을 이용한 판독 훈련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관세국경인재개발원은 7월 3일 ‘신규 엑스레이(X-ray) 판독(221명) 및 탐지조사(8명) 전문경력관 입문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료한 신규 전문경력관은 총 229명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들은 4월 18일 전문경력관 채용시험을 거쳐 최종 선발됐으며, 7월 6일 전국 공항만 세관에 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점차 지능화되는 마약·총기류 등 불법 위해물품의 국내 반입을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국가 안전망을 견고히 하기 위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정예 판독 요원을 양성하는 데 집중했다.

우선, 지난해 구축한 엑스레이(X-ray) 판독훈련센터 전용 강의실에서 최첨단 실습장비(4대)와 마약, 모의 총기류 등 국민안전 위해물품 교보재를 활용한 실전 훈련을 강화함으로써 교육의 몰입도를 높였다.

또한 전산 프로그램(CBT, Computer Based Training Program)으로 다양한 은닉 사례를 가상 상황으로 구성하여 실제 검사 상황과 유사한 환경에서 엑스레이(X-ray) 판독 훈련을 실시했다.

아울러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공직자로서의 사명감을 확립하기 위해 공직가치 함양을 위한 현장학습 및 맞춤형 교육을 병행하여, 현장 실무와 연계된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춘 ‘현장 안전 파수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했다.

유선희 관세국경인재개발원 원장은 “역대 최대 규모로 선발된 신규 인력들이 2주간의 체계적인 실무교육과 공직가치 함양 교육을 거쳐 현장으로 첫발을 내딛는다”며, “전국 세관 현장에서 마약과 총기류 등 불법 위해물품 반입을 차단하는 핵심 인력으로 활약하며,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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