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2024년 ‘올해의 책’도서 추천 및 시민선정단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4 15:4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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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터

[뉴스스텝] 양주시는 오는 11월 17일까지 책으로 하나 되는 ‘책 읽는 도시 양주’ 조성을 위해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을 추천받는다.

시민이 주도하는 도서 선정을 통한 책 읽는 문화 확산과 독서 인구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추진되는‘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은 부문별 시민선정단의 1·2차 회의를 거친 후, 시민 선호도 조사, 도서 선정 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일반도서 1권, 청소년 도서 1권, 어린이 글 책 1권, 어린이 그림책 1권 등 총 4권을 선정할 계획이다.

관내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할 수 있으며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방문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 및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응답을 통해 추천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정된 도서는 ▲2024년 양주시 올해의 책 선포식 및 스쿨북 릴레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 ▲북크로싱 독서 운동, ▲독서 영상 콘텐츠 공모전 등 범시민 독서진흥 사업에 활용하며 ‘책 읽는 도시 양주시’로 한발 더 나아갈 계획이다.

아울러, 시민선정단 또한 오는 11월 17일까지 모집하며 양주시민 누구나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하여 이메일로 접수 또는 홍보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응답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양주시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올해의 책 선정을 통해 양주시민이 함께 읽고 즐기는 독서진흥사업을 추진하겠다” 며“2024년 양주시를 대표할 올해의 책 추천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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