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금용 창원시 제1부시장, 산불취약지역 현장점검 |
[뉴스스텝] 경남 창원시는 겨울철 안전사고 및 사회재난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1일 장금용 제1부시장이 산불취약지역, 도로 제설취약지역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현장 근무 요원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최근 기후 온난화 영향으로 고온 건조한 날씨가 증가함에 따라 산불 발생위험이 커지고 있으며 산불 발생 시 규모가 대형화할 우려도 커짐에 따라 창원시는 최근 5년간의 산불 발생 요인을 분석하고 주요 산불요인이었던 입산자 실화를 원천차단하기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입산 통제 및 감시활동을 강화하는 등 산불 조심 기간 중 예방 활동에 행정력을 총동원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 강추위로 인한 도로 결빙 및 강설 시 시민들의 안전사고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의창구 소답동 굴현고개 등 도로제설취약지역의 제설 장비 가동상태와 수방 자재 현황을 점검 완료했다고 전했다.
이날 장금용 제1부시장은 산불취약지역 및 도로제설취약지역 현장근무요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겨울철 재해․재난 예방 및 피해 최소화를 위해 현장 근무 요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사명감으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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