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강릉 ‘Again 2019’ 향한 힘찬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7: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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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선수 패기 · 베테랑 선수 경험 · 팀워크카 어우러진 역전승
▲ FC강릉 ‘Again 2019’

[뉴스스텝] FC강릉이 2026시즌 후반기 첫 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FC강릉은 지난 6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3리그 14라운드 경기에서 울산시민축구단에 2:1 역전승을 거두며 승점 3점을 획득했다.

이날 승리로 FC강릉은 리그 6위에 올라서며 상위권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날 경기는 FC강릉이 추구하는 '어게인(Again) 2019'의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한 경기였다.

2019년 K3리그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단은 후반기 첫 경기부터 강한 투지와 조직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전반 선제골을 허용하며 뒤져있던 FC강릉은 후반 들어 반격에 나섰다.

먼저 팀 내 막내인 2004년생 구승훈 선수가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리며 경기의 흐름을 바꿨다.

젊은 패기와 과감한 돌파가 만들어낸 값진 골은 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첫골에 이어 일본 무대에서 활약한 경험을 가진 북한 출신 김성순 선수가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특히 역전골 장면에서는 주장 박하빈 선수가 정확한 패스로 득점 기회를 만들어내며 주장다운 리더십과 헌신을 보여줬다.

이날 승리는 FC강릉의 신구 조화가 빛난 경기였다.

젊은 선수들의 패기와 베테랑 선수들의 경험, 그리고 주장 박하빈을 중심으로 한 팀워크가 어우러지며 역전승이라는 값진 결과를 만들어냈다.

선수들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릴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혼과 열정으로 강릉 축구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임다한 감독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시작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뛰어준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구승훈 선수의 패기 넘치는 플레이와 김성순 선수의 결정력, 그리고 주장 박하빈 선수를 비롯한 모든 선수들의 헌신이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도 매 경기 최선을 다해 상위권 도약과 '어게인 2019'의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FC강릉은 이번 승리를 통해 후반기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선수단은 강릉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에 보답하고 2019년 우승의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남은 시즌 모든 경기에 투혼과 열정을 다할 계획이다.

최윤순 단장은 "이번 승리는 선수단의 끈기와 시민들의 성원이 함께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며 "강릉 축구의 새로운 역사를 향해 나아가는 FC강릉에 시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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