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6 17: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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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창소방서, 봄철 산불 대비 관계기관 합동훈련

[뉴스스텝] 거창소방서는 6일 북상면 월성 청소년수련원 일원에서 봄철 산불에 대비해 관계기관 합동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훈련에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관계기관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들의 불장난으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소방서는 훈련에서 관계기관의 소집 요청으로 출동해 불의 확산을 저지하고 진압 활동 중에 발생한 부상자를 응급 이송하는 역할을 맡아 수행했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산불은 기후 특성상 관계 습도가 가장 낮은 3~5월에 가장 많이 발생(78%)한다.

특히 건조한 날씨 탓에 산림화재 위험 요인이 급격하게 증가하여 화재 예방에 특별히 신경 써야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산불은 3월 부터 5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만큼 산림 근처에서 활동하시는 군민께서는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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