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경상도로, 무대를 잇다… ‘2026 인디 안아 Zone’s’ 뮤지션 교류 프로젝트 본격 시동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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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인디 안아 Zone’s 홍보 포스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이 제주와 경상권 지역 뮤지션 간 협업과 교류 공연을 위한 프로젝트 '2026 인디 안아 Zone’s'참여뮤지션을 모집한다.

치열한 인디 음악 생태계 속에서 뮤지션들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고 품어주는 음악창작소의 역할과 의미를 담은 '2026 인디 안아 Zone’s'는 2026 제주음악창작소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지역간 교류공연 프로그램이다. 제주를 비롯해 경남, 울산, 경북, 대구를 순회하며 지역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를 만드는 프로젝트로, 단순 공연을 넘어 창작 인사이트를 나누는 데 목적이 있다.

본 프로그램은 프로그램은 2026년 7월 제주를 시작으로, 8월 경남·울산, 9월 경북·대구 지역으로 이어지는 순회형 캠프 및 공연 형태로 진행된다. 각 지역에서는 선정된 뮤지션들이 협업 공연을 펼치며 지역 간 음악적 교류와 네트워크를 자연스럽게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모집은 2026년 5월 13일부터 5월 27일까지 진행되며, 15분 이상의 단독 공연이 가능한 제주 지역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정은 총 2팀으로, 선정된 뮤지션은 제주를 포함한 김해, 울산, 포항, 대구 등지에서 타 지역 뮤지션과 함께 합동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본 프로그램은 단순한 공연을 넘어, 지역 간 창작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유도하고, 도외 공연 경험을 통해 제주 뮤지션의 인지도를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기반 음악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제주콘텐츠진흥원 하도연 선임연구원은 “이번 '인디 안아 Zone’s'는 지역 간 물리적 거리를 넘어 음악으로 연결되는 교류의 장”이라며 “제주 뮤지션들이 다양한 지역 무대를 경험하며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콘텐츠진흥원 및 제주음악창작소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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