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남교육지원청, 지역자원 활용한 학생 참여형 교육활동 확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8 18: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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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교육지원청, 담당 교사 공동연수 열고 내실화 방안 모색
▲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 운영학교 교사들이 28일 태화강 생태관에서 공동연수에 참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있다.

[뉴스스텝] 울산 강남교육지원청은 28일 울주군 태화강 생태관에서 지역사회 연계 학생 참여 프로그램 운영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공동연수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서로나눔지구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남구청과 울주군청의 재정 지원을 받아 추진되는 교육 협력 사업으로,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활동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연수는 지역 기관과 연계해 지역의 다양한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역량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 교사의 지도력 강화를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는 ‘우리 동네 사랑 프로그램(프로젝트)’ 운영학교 16곳과 ‘학생 지도력(리더십) 어울림 프로그램’ 운영학교 10곳 담당 교사 등 모두 34명이 참여했다. 참가 교사들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교육활동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프로그램 내실화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우리 동네 사랑 프로그램’ 수업은 지역 초중학생이 학교 교육과정과 지역 문화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향심, 공동체 의식을 기를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학생 지도력 어울림 프로그램’은 지역 중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실천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도력과 협업 능력을 키우는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참가 교사들은 태화강 생태관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물고기 생태 이해, 현미경 관찰, 체험 활동 등에 참여하며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용 방안을 살펴봤다.

또한 각 학교의 프로그램 운영 사례와 현황을 공유하고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어려움과 개선 과제를 함께 논의했다. 학생들의 주도적 참여를 이끌고 지역사회와 연계성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도 나눴다.

강남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공동연수가 운영학교 담당 교사들의 전문성과 지도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바탕으로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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