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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오멕스소프트, '2026 KHF 혁신상' 수상 |
[뉴스스텝] 고령화 사회로의 급속한 진입과 간호 인력 부족이 예상되는 가운데, 병원 내 환자 안전 관리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지오멕스소프트가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병원 및 헬스테크 박람회(KHF 2026)' NIPA 공동관에 참가해 지능형 환자 안전관리 모니터링 시스템 'AI-PAM(AI based Patientcare Monitoring system)'을 선보인다.
AI-PAM은 병원 내 환자 안전 관리 분야 스마트 병원 선도 모델 사업으로 처음 제안된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지원을 받아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GICA)이 총괄 운영하고 있는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의 '인공지능 기반 의료 솔루션·기기 사업화 실증 지원사업'을 통해 고도화됐다. 병실 내 환자 영상을 AI로 분석해 낙상, 욕창, 자리 이탈 등의 위험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의료진에게 즉시 알림으로써, 간호 업무 효율화와 환자 안전사고 예방을 동시에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존 유사 솔루션들이 낙상 등 사고 발생 이후의 사후 조치에 초점을 맞춰온 것과 달리, AI-PAM은 사고가 일어나기 전 위험 행동 자체를 포착해 대응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스켈레톤 분석과 포즈 분석 기반의 AI 행동인식 기술을 적용해 환자의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인식하며, 기존 낙상·욕창 위험도 평가 도구로는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지 않았던 환자까지 잠재적 위험군으로 새롭게 선별해 관리할 수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그 강점을 인정받아 지오멕스소프트는 대한민국 미래 의료산업의 혁신을 선도할 기업에게 주어지는 ‘2026 KHF 혁신상(KHF Innovation Awards)’ 수상기업으로 선정됐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AI-PAM은 강원대학교병원을 비롯해 국내 6개 병원에서 도입·운영 중이며,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 의료진의 84% 이상이 실제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에서도 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병원과 일본 고린카이병원에서 약 2년째 실증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외 현장에서 두루 안정성과 효과성을 검증받고 있다는 평가다. 시스템을 운영 중인 한 병원 관계자는 "AI-PAM 도입 이후 환자 안전사고 예방과 간호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됐다"며 "앞으로도 환자 중심의 스마트 병원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오멕스소프트는 2009년 설립된 GIS(공간정보시스템) 엔진 기반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으로, CCTV 관제·모니터링 솔루션을 주력으로 AI·헬스케어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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