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택 전북도지사, “폭염 대응부터 미래 성장동력까지 도정 현안 집중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7 14:50:14
  • -
  • +
  • 인쇄
온열질환·물놀이 안전관리 강화, 문화예술인 지원 및 계절근로자 주거환경 개선 주문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이원택 도지사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폭염과 여름철 안전관리부터 문화예술인 지원, 미래 성장엔진 대응 등 도정 주요 현안을 집중 점검했다.

먼저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온열질환 예방과 물놀이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논의했다. 이 지사는 “온열질환 대응이 매우 중요한 시기인 만큼 밭일을 하는 고령 농업인과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에 부족함이 없도록 총력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하천과 계곡 등 주요 물놀이 지역과 위험구역에 대한 선제적 통제와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가용 자원을 적극 활용해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유지할 것을 주문했다.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와 소득기반을 확충하고 성장을 위한 ‘문화예술인 성장사다리’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 지사는 “창작 지원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제도를 철저히 점검하고, 예술품 판매와 창업 지원 등 자생력을 높일 수 있는 정책 확대와 단계별 성장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정부 정책과 연계한 K-문화콘텐츠 산업 육성 기반도 체계적으로 마련하라”고 밝혔다.

계절근로자 지원과 관련해서는 숙소의 화재 예방과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점검해 안전하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현장의 불편 사항도 적극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 미래성장 기반 확충을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이 지사는 “전북국제금융센터 조성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는 한편, 새롭게 마련할 성장엔진 육성계획은 형식적인 계획 수립에 그치지 말고 도내 기업의 수요와 산업 현장을 반영한 실행 중심의 전략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지사는 “각 실·국에서는 내년도 신규 사업을 구상할 때 기존 사업의 성과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미흡한 사업은 과감히 정비·보완해야 한다”며 “전북이 보유한 농생명 자원과 특화병원, 특화학교 등 고유 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최휘영 장관, 춘천 반다비체육센터 방문…시 현안 건의도

[뉴스스텝]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7일 춘천반다비체육센터를 찾아 장애인 생활체육 현장을 살폈다.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이날 센터내 수영장과 헬스장, 컬링장, 다목적체육관,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며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이용 여건을 확인했다.춘천 우두동에 위치한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하고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통합형 생활체육시설이다. 총사업비

성주군, 2026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성주군은 8월 7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6년 을지연습(8. 18. ~ 8. 21. 4일간)을 대비하여, 각 기관의 준비 상황을 보고하고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연습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2026년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의장인 성주군수를 비롯해 성주경찰서, 성주소방서, 성주교육지원청, 육군 제5837부대 2대대, 공군 제8129부대 등 유관기관의 단체장

화순군, ‘생활공예 창작교실’ 수강생 모집

[뉴스스텝] 화순군은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공예기술을 보급하기 위해 운영하는 ‘생활공예 창작교실’ 수강생을 오는 8월 10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군민들이 다양한 생활공예를 직접 배우고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창작의 즐거움과 성취감을 높이고, 전통 생활기술의 활용 가치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9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매주 목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