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2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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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그림책으로 내면 깨우는 집단상담 현장보고회”
▲ 2026학년도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은 2026년 6월 25일 광평초등학교에서‘2026학년도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보고회’를 열고, 학생 참여형 집단상담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현장보고회에서는 AI와 디지털 중심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학생들이 겪는 관계 단절, 소통의 어려움, 정서적 스트레스 등에 주목하고, 이러한 고민을 반영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집단상담 활동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미교육지원청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해 관내 교장, 교감, 초·중·고 전문상담교사,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및 인근 지역 상담자원봉사자 등 약 12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자아존중감 향상을 위한‘자기 발견 프로그램’이 3개 그룹으로 세분화되어 운영됐다. 특히 이번 과정은 친숙한‘그림책’을 매체로 활용하여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양한 시각적·언어적 표현 활동을 통해 스스로를 탐색하는 뜻깊은 경험을 쌓았다.

구미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김용남 신임 회장은“AI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에게 정작 가장 필요한 것은 기술이 아닌‘내면을 들여다보는 힘’이라는 생각으로 이번 그림책 활용 상담을 기획했다”라며,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진정한 자신을 발견하며 미소 짓는 모습을 보며 상담봉사자로서 말할 수 없는 보람과 감동을 느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선생님들께서 따뜻한 지도와 전문성을 통하여 우리 학생들이 건강한 자아를 찾아가는 데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주신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이 그림책을 통해 평소 들여다보지 못했던 자신의 내면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마주하는 귀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마음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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