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활기를” 비엔나바로크 오케스트라 공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5 07:02:13
  • -
  • +
  • 인쇄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개최
▲ 강릉시, “코로나로 지친 시민에게 활기를” 비엔나바로크 오케스트라 공연
[뉴스스텝] 음악의 도시 비엔나를 대표하는 실내악의 대표주자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의 내한공연이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된다.

한국·오스트리아 수교 130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소프라노 아엘렌 파울라모제, 테너 유진 아메스만, 바이올린 발로나 나쿠를 비롯해 12인조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정통 유럽식 실내악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비엔나 바로크 오케스트라는 2014년 세계적인 음악가들로 구성·창립돼 현재까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쉐보른 궁에서 열리는 상시 공연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티켓은 강릉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 가능하며 티켓 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강릉시 관계자는“이번 공연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볼거리를 선사하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