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주말·휴일 운영시간 변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5 08:38:15
  • -
  • +
  • 인쇄
6월 1일부터 주말·휴일 오전9시부터 12시까지
▲ 원주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주말·휴일 운영시간 변경
[뉴스스텝] 원주시 선별진료소 주말·휴일 운영시간이 변경된다.

원주시는 5월에도 확진 환자 감소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PCR 검사 건수 역시 지속해서 줄어듦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주말·휴일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그동안은 주말과 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해 왔다.

평일은 시민 편의를 위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운영하며 소독 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다.

이달 들어 원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는 일평균 244명이 검사를 받았다.

원주시 관계자는“확진환자 발생이 계속 줄어들고는 있지만, 최근 감소 추세가 다소 둔화되고 재유행의 가능성도 여전해 방심은 금물”이라며 “예방접종,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와 소독, 사적 모임 최소화, 증상 발생 시 진료 및 다른 사람 접촉 최소화 등 개인방역 6대 중요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