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자동차 과태료 일제 정리, 재정 건전성 확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7 07:07:00
  • -
  • +
  • 인쇄
▲ 강릉시청
[뉴스스텝] 강릉시는 자동차 체납 과태료 정리를 통한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30일부터 6월 30일까지 일제 정리 기간을 정하고 과태료 체납액 해소에 나선다.

전체 체납액의 86%에 달하는 차량손해배상보장법위반과태료와 검사지연과태료의 징수를 위해 3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는 번호판 영치는 물론, 부동산, 예금, 급여압류를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일시납부가 부담스러운 체납자들에게는 분할납부제도를 안내해 분납계획 이행 동안 번호판 영치, 급여 및 예금압류로 인한 불편을 덜어 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의 경우 폐차나, 명의이전을 하더라도 가산금과 중가산금을 포함해 본세의 최대 75%의 가산금이 더해지는 등 과태료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고 번호판 영치, 압류 등 불편을 겪을 수도 있는 만큼 체납 과태료는 자진해서 납부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전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과 안전 모니터링 “야간 보행 안전 점검”

[뉴스스텝]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 여성친화도시 주민참여단이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야간 안전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노인·장애인·아동·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안전한 보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주민참여단은 염인섭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사전 교육과 안내에 따라 동춘당공원 일대에서 △계단 높이·폭 △경사로 위치 △신호등 점등 시간 등을 직접 실측하고, 야간 시인성

대전 서구, 공백기 청년들의 이야기 담은 사진전 열어

[뉴스스텝] 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들의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 홍보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행운을 빌어줘’를 주제로 한 이번 사진전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서구 청년 활동 공간 ‘청춘스럽’에서 진행된다. 전시작에는 청년들이 사회 진입 과정에서 겪은 성장과 도전, 그리고 그 속에서 발견한 소소한 행운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특히 이번 전시는 2025년 청년 도전 지원사업에

서울시의회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한강버스 시민 호응 속 환영”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최근 서울시가 정식 운항을 시작한 한강버스와 관련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환영 속에서 새로운 교통수단에 대한 기대감을 확인했다”라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강버스는 지난 9월 18일 정식 운항을 시작했으며,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도로 정체와 혼잡한 대중교통에 대한 대안으로 도입된 수상 교통 인프라이다. 서울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