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문화교류사업단, 네덜란드·유럽 명화 전달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05-27 09: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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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성군청
[뉴스스텝] 네덜란드 문화교류사업단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횡성여자고등학교에서 ‘네덜란드·유럽 명화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네덜란드 문화교류사업단은 문화적 교류를 통한 한국-네덜란드 간의 유대 의식 강화, 횡성군 청소년의 예술적 감성 충전을 위해 2020년 수백초와 우천초, 2021년 우천중에 명화 총 40점을 전달한 데 이어 지난 5월 진행된 우천문화축제-동횡성 네덜란드 꽃축제 행사 시 전시되었던 네덜란드·유럽 명화 15점을 횡성여자고등학교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전달식에서는 올해 1월, 6.25 전쟁에 참전해 희생된 오우덴 중령의 고향 가스텔마을에서 보내온 영상 편지, 횡성과 네덜란드와의 인연의 역사 등의 내용이 담긴 영상을 횡성여고 재학생들과 함께 시청할 예정이다.

김명수 네덜란드 문화교류사업단장은“앞으로도 횡성군의 자라나는 아이들이 네덜란드 문화를 체험하고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제공해, 네덜란드와의 교류가 지속·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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