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09:15:11
  • -
  • +
  • 인쇄
강동구, 추석 귀성길 대비해 9월 2일(월)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 주차장에서 자동차 무상점검 진행
▲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 모습

[뉴스스텝] 강동구는 오는 2일,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을 돕기 위해 차량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울 암사동 유적(올림픽로 875) 주차장에서 12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을 받을 차량은 행사 당일 선착순으로 접수 받으며, 도착 후 차량을 행사 안내요원에게 인도하면 된다.

주요점검 항목은 차량 하부, 제동장치, 타이어 등 자동차 상태 전반이며, 각종 벨트, 오일류, 냉각수, 워셔액, 등화장치, 계기판, 전기장치, 배출가스 등을 점검한다.

이번 무상점검은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지회장 김경천)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전문 자격을 갖춘 정비 요원 130명이 참여한다.

서울특별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강동구지회는 1989년부터 강동구와 함께 자동차 무상점검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지난 2월에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전달식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경천 지회장은 "평소보다 장거리를 운행하기 때문에 출발 전 차량 안전점검은 필수“라고 전했다. 정영환 교통행정과장은 "많은 주민들이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을 이용하시어 안전사고를 예방하시길 바라며 즐겁고 안전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교통행정과로 전화 문의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합천군체육회, 한국여자축구연맹에 양파라면 전달식 가져

[뉴스스텝] 합천군체육회(회장 유달형)는 5일 ‘2025 추계 한국여자축구연맹전’ 대회 참가선수를 위한 양파라면 전달식을 가졌다.이날 진행된 전달식에서 합천군체육회는 한국여자축구연맹에 200만원 상당의 합천 양파라면 156박스를 전달하며, 우승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들을 격려했다.유달형 합천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합천에 방문해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대회 우승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합천군 농업유통과 김현기 주무관 ‘2025년 공직문학상’ 수필 분야 수상 영예

[뉴스스텝] 11월 4일 세종시립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년 공직문학상’ 시상식에서 합천군 농업유통과에 근무하는 김현기 주무관이 수필 분야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공단이 주관하는 공직문학상은 바쁜 공직 생활 속에서도 창작 활동을 통해 공무원의 문학적 소양을 계발하고 공직자의 애환과 성찰을 담아내기 위해 1998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권위있는 대회다. 금년 대회는 시, 수

'차 한 잔의 여유, 음악으로 마음을 녹이다' 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모님들을 위한 힐링 음악회’개최

[뉴스스텝] 육아로 지친 부모들이 잠시 숨을 고를 수 있는 따뜻한 시간이 마련됐다.칠곡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보육가족분과는 지난 4일 왜관읍 글라우카페에서‘음악과 함께하는 차 한잔의 여유–힐링 음악회’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육아에 지친 엄마와 아빠 70여 명이 참여해 밴드 공연을 즐기며 마음을 다독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커피 한 잔을 손에 쥐고 음악을 들으며 고단한 일상 속에서 잠시 벗어나 심신의 여유를 찾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