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배운 안전, 평생 간다" 송파구, 어린이 안전일기장 4,500부 배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3 09:15:08
  • -
  • +
  • 인쇄
올해로 10년째… 초등학교·지역아동센터 등 48개 기관에 배부
▲ 포스터

[뉴스스텝] 서울 송파구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일상 속에서 안전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2026년 어린이 안전일기장'을 관내 초등학교와 아동돌봄기관 등에 제작‧배부한다고 밝혔다.

2017년 처음 시작한 어린이 안전일기장은 올해로 10년째를 맞은 송파구 대표 어린이 안전교육 프로그램이다.

안전일기장은 단순 안전수칙 안내를 벗어나 낱말놀이, OX퀴즈 등 재미 요소와 기록을 결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교육부의 '어린이 7대 안전교육 표준안'을 바탕으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 응급처치 등 7개 분야를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그림책 형태로 구성했다.

올해도 안전일기장을 4,500부 제작해 관내 초등학교 8개교와 지역아동센터·키움센터 39개소, 송파안전체험교육관 등 총 48개 기관에 배부한다. 작성된 일기장 가운데 우수작을 선정해 11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안전일기장은 지난해 어린이 4,500명이 참여해 우수작 84명을 선정·시상했으며, 2024년에도 4,150명이 참여하는 등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송파구는 안전일기장뿐 아니라 체험 중심 안전교육도 확대하고 있다. 올해 4월 ‘국민안전의 날’에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서 30개 안전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37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여름방학 기간에는 해양경찰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존수영'을 운영하고 있다. 오는 8월부터는 5~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어린이 킥보드 안전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일기장이 생활 속에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예방 중심의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심장안전도시' 구축 박차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가 전국 최초 생명안전 모델인 ‘심장안전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초기 응급 대처 능력을 키우고,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회는 최근 제322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을 완료했다.강서구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동철, 조기만, 박주선, 정재봉, 오용석, 함영규, 지주용, 나혜심, 김치곤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이어 진행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최동철 의원을, 부위원장을 정재봉 의원으로 각각 선출했다.최동철 위원장은 “예산안 등이

전북교육청, 예산업무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 돕는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예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7일 2층 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2026년 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업무를 앞두고 예산업무 담당자의 이해도 및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