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종교계와 함께 자살예방 협력체계 강화 및 자살유족 지원방안 논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1 09:30:19
  • -
  • +
  • 인쇄
▲ 홍천군청

[뉴스스텝] 홍천군은 7월 21일 군청 2층 행정상황실에서 홍천군 자살 예방관인 부군수 주재로 '2026년 7월 지역 자살 예방 회의'를 개최하고, 종교계 협력체계 구축과 자살 유족 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홍천군보건소,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홍천경찰서, 홍천소방서, 홍천교육지원청, 복지과, 읍면 행정복지센터, 지역 사회보장 협의체를 비롯하여 지역 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계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지역사회 중심의 자살 예방 협력체계 강화 방안을 공유했다.

회의에서는 홍천군 자살 현황과 지난 6월 자살 예방 추진 현황을 보고하고, 지역 자살 동향과 주요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어 지역사회 자살 예방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관계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종교계 협력체계 구축'이 논의됐다. 홍천군은 지역 종교계와의 협력을 통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과 자살 고위험군 조기 발굴 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명지킴이 교육 참여 확대, 자살 예방 홍보 및 캠페인 추진, 위기 대상자의 전문 기관 연계 등 종교계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어 '자살 유족 지원 체계' 안건에서는 자살 유족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관계 기관 간 연계 체계를 강화하고, 자살 유족이 초기부터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 기반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심리 상담과 사례 관리 등 자살 유족의 심리적 회복을 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지역사회 협력을 바탕으로 촘촘한 지원망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박형철 홍천군 부군수는 "지역사회 곳곳에서 주민들과 가장 가까이 소통하는 종교계의 역할은 자살 예방에 매우 중요하다"라며 "관계 기관과 종교계가 긴밀히 협력하여 위기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자살 유족에 대한 촘촘한 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심장안전도시' 구축 박차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가 전국 최초 생명안전 모델인 ‘심장안전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초기 응급 대처 능력을 키우고,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회는 최근 제322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을 완료했다.강서구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동철, 조기만, 박주선, 정재봉, 오용석, 함영규, 지주용, 나혜심, 김치곤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이어 진행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최동철 의원을, 부위원장을 정재봉 의원으로 각각 선출했다.최동철 위원장은 “예산안 등이

전북교육청, 예산업무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 돕는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예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7일 2층 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2026년 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업무를 앞두고 예산업무 담당자의 이해도 및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