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자원봉사센터, 탄소중립 실천봉사 상시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0:15:15
  • -
  • +
  • 인쇄
▲ 영월군청

[뉴스스텝]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우리가 그리는 그린영월”이라는 주제로 봉사자와 지역주민이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문제의식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실천을 독려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센터는 매월 정기적으로 「그린빙고」 및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 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빙고」는 참여자가 일상 속에서 작은 환경 보호 활동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다.

빙고 형식으로 구성된 실천 과제를 수행한 후 실천보고서를 제출하면 봉사시간이 인정되며, 특히 3줄을 완성한 참여자에게는 일회용 용기 사용을 줄이기 위한 스테인리스 용기를 선착순으로 지급하고 있다.

「그린빙고」 활동은 지역 주민과 봉사자들이 쉽고 재미있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를 통해 탄소중립 실천이 생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봉사활동을 운영하여 더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지구를 지키는 실천키트」 봉사활동도 함께 진행되며, 참여자들이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영월군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배달비는 가볍게, 장사는 묵직하게...인제군, 공공배달앱으로 골목경제 숨 불어넣는다.

[뉴스스텝] 인제군은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 할인쿠폰 제공과 가맹점 배달 지원을 포함한 할인 이벤트를 2026년 1월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공공배달앱 먹깨비는 민간 배달앱 3사가 배달앱 시장의 9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높은 수수료와 배달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대안으로 도입됐다. 현재 민간 배달앱의 주문 수수료는 약7.8% 수준으로 소상공인에게 적지 않은 부담으로 작

순창군, 겨울철 상수도 동파 예방 대책 본격 추진

[뉴스스텝] 순창군이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및 급수관로 등 상수도 시설물의 동파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겨울철 상수도시설 동파 예방 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이번 대책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시설 동파 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고, 동파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군은 겨울철 동안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에 대한 홍보 강화 동파

증평로타리클럽, 증평지역자활센터 참여 주민 자녀에게 장학금 전달

[뉴스스텝] 증평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9일 증평로타리클럽(회장 홍성표)의 후원을 받아 자활사업 참여 주민 자녀 3명에게 각 2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자활사업에 참여 중인 근로자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 활동과 더불어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업과 재능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다짐하는 약속의 장이었다. 홍성표 회장은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않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