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문화재단, '2026 찾아가는 영화관' 7월 23일 노곡어린이공원서 2회차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0: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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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은미술관서 열린 1회차,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 마무리…지역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지속 운영 예정
▲ 2026 찾아가는 영화관

[뉴스스텝]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지역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2026 찾아가는 영화관’의 첫 회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7월 23일 도척면 노곡어린이공원에서 2회차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 영은미술관에서 진행된 1회차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야외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영화를 상영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한 가운데, 사전 오프닝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 체험 프로그램 등이 어우러져 성황리에 종료됐다.

첫 회차의 열기를 이어받아 개최되는 2회차는 오는 7월 23일(목) 18시 40분부터 물놀이터가 조성되어 있는 ‘노곡어린이공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회차는 여름철 어린이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간 특성에 맞춰,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우리 동네 공원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문화 바캉스’ 콘셉트로 꾸며진다.

이날 상영작으로는 인기 애니메이션 '쿵푸팬더 4'가 상영되며, 영화 상영에 앞서 17시 30분부터는 어린이들이 직접 영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차별화된 ‘부대 체험 프로그램(물놀이터 속 쿵푸 마스터 도전기)’이 운영된다.

재단은 이후에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회차별 프로그램을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8월 6일(목) 진행되는 3회차는 전통문화 공간인 ‘남한산성 낙선재’에서 한국의 미를 담은 공연과 사극 영화를 선보인다. 이어 4회차는 ‘무갑리 보건소 앞’에서 농촌 지역 특성에 맞춰 어르신들을 위한 추억의 놀이 및 먹거리 공간인 ‘추억상회’와 친숙한 코미디 영화를 마련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참여자를 회차마다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하며 (재)광주시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재)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찾아가는 영화관은 총 8회로 진행되며, 지난 1회차 행사에 참여하신 주민들의 높은 만족도를 현장에서 느낄 수 있었다”라며, “2회차는 아이들이 물놀이터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영화도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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