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자)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3 17:01:10
  • -
  • +
  • 인쇄
▲ 평택시 (자)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자)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은 지난 12일 회원 20여 명이 모여 취약계층 주거환경정비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취약계층 가구는 오성면 이장의 추천을 받은 복지 사각지대 발굴 가구로 건강이 좋지 않아 쓰레기를 쌓아둬 악취로 가득한 집에서 거주하고 있었으며 주거환경정비를 위한 청소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자)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 회원 20여 명은 대상자의 주거지 쓰레기를 무상 수거 후 청소 활동을 진행했다. 상해있었던 음식물 및 오래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고 폐가전 등 무거운 짐들을 수거 처리했다.

전민혁 단장은 “한파를 대비해 오성면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성식 오성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청소 봉사에 힘을 보태신 (자)금강환경 손나눔 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이 닿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의회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 예산만 세워놓고 못 써... 사각지대 방치

[뉴스스텝]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이 예산을 제대로 쓰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지원대상이 대폭 줄었음에도, 시가 10여 년 전 정한‘1만 원 이하 세대’라는 낡은 기준을 고수하고 있다는 지적이다.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1)은 4일 열린 복지건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은 예산불용을 반복하며 사실

경기도-경기도의회, 내년도 예산안에 지역경제 회복 등 ‘4천억 협치예산’ 합의

[뉴스스텝]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지역경제 회복, 교통 복지 강화 등 5개 분야 약 4천억 원의 협치 예산을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한다. 여야정협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특조금 제도 운영 개선안도 마련하기로 합의해 도와 도의회 간 협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경기도와 경기도의회 간 소통·협치 기구인 ‘여·야·정협치위원회’는 4일 경기도의회 예담채에서 ‘2025년 제1차 여야정협치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이런

울진군,‘제16회 영어스피치대회’성황리 마무리

[뉴스스텝] 울진군은 지난 10월 31일 왕피천공원 왕피천문화관에서‘제16회 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를 개최했다.‘울진군 영어스피치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스피치능력을 경연하는 행사로, 울진군 학생들의 영어스피치능력 향상과 글로벌 마인드 함양 및 국제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9월 진행된 예선에는 학생 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으며, 이 중 우수한 실력을 보인 40명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