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부림시장 한복, 국화축제장서 꽃피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5 17:40:16
  • -
  • +
  • 인쇄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 시민과 함께 한복체험 나서... 전통시장 활성화 독려
▲ 부림시장 한복, 국화축제장서 꽃피다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5일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기간 동안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운영 중인 ‘부림시장 한복체험 부스’를 방문해 시민들과 함께 전통의 멋을 즐겼다고 밝혔다.

‘한복체험 부스’는 마산부림시장상인회(회장 김종철)가 주관해 부림시장 한복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들은 부림시장의 다양한 한복을 직접 착용하고 국화꽃길을 배경으로 시민·상인들과 함께 사진을 촬영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나누었다.

박진열 경제일자리국장은 “한복체험 부스처럼 지역 상인들의 노력과 창의가 결합된 현장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창원시는 앞으로도 전통시장들이 지역의 문화와 경제를 이끄는 중심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해시 대동산단 진입도로 확장구간 임시개통

[뉴스스텝] 김해시는 31일 대동첨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구간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기 위해 3차로 확장 구간을 임시 개통한다고 30일 밝혔다. 임시 개통 구간은 대동면 안막교차로에서 대동화명대교 간 기존 2차로 260m를 3차로(대동화명대교 방면 2차로, 산업단지 방면 1차로)로 확장한 구간으로 대동화명대교 진입을 위한 차량들이 퇴근시간(16:30~19:30) 집중되면서 심각한 정체현상이

인천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 획득

[뉴스스텝] 인천광역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보장하기 위해 아동친화적 정책을 성실히 추진하는 도시를 의미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유엔 아동권리협약 이행을 위한 정책결정을 위한 근거 확보 지속가능한 거버넌스 구축 아동 참여 및 권리 교육 행정서비스의

인천시, 온라인 유통 대마성분 함유 제품 안심하고 사용하세요!

[뉴스스텝]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온라인에서 유통·판매 중인 대마성분 함유 식품 및 화장품 50건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제품이 사용기준을 준수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됐다. 먼저 8~9월에는 시 위생정책과에서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수거한 대마씨유 및 대마씨유 함유 식품 30건을 대상으로 산가, 산화방지제 및 대마성분 2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