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 명인에게 배우는 하반기 전통문화 교육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18:00:37
  • -
  • +
  • 인쇄
8~10월 돌한마을서 전통염색·신서란 공예 2개 과정 진행
▲ 초가 이엉잇기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공원 내 전통초가마을인 돌한마을 일대에서 ‘2026년 하반기 전통문화 전승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제주 전통문화 분야 명인을 직접 초빙해 사라져가는 전통기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전통염색과 신서란 공예 등 2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전통염색 과정은 갈천공예 명인 박지혜 선생이 진행하며, 8월 5일부터 9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풋감 수확과 풋감즙 추출, 감물 바래기 등 제주 전통 감물염색 기법을 익히고, 다양한 천연염료를 활용해 천연염색 과정을 직접 체험한다.

신서란 공예 과정은 전통매듭 명인 강문실 선생이 진행하며, 9월 1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8회 운영된다.

신서란 베기와 재료 추리기, 고기 등 전통적인 재료 손질 방법을 배우고, 이를 활용해 바구니를 직접 제작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생 모집은 과정별로 진행되며, 모집 인원은 각 과정당 성인 10명 내외다.

전통염색 과정은 7월 20일부터 29일까지, 신서란 공예 과정은 8월 17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돌문화공원 누리집 교육프로그램 신청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지난 상반기에 초가 이엉잇기, 전통 석공예 등 2개 과정을 운영해 총 2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상효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이번 교육은 제주의 자연에서 얻은 재료와 전통적인 생활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 고유의 무형문화유산을 깊이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통문화의 가치가 일상 속에서 지속해서 전승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 '심장안전도시' 구축 박차

[뉴스스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소방본부가 전국 최초 생명안전 모델인 ‘심장안전도시 구축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시민 대상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밀착형 심폐소생술 교육과 자동심장충격기 보급 활성화를 통해 시민들의 초기 응급 대처 능력을 키우고,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 확보와 생존율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소방본부에 따르면,

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회는 최근 제322회 임시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 선임을 완료했다.강서구의회에 따르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최동철, 조기만, 박주선, 정재봉, 오용석, 함영규, 지주용, 나혜심, 김치곤 의원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위원회는 이어 진행된 제1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최동철 의원을, 부위원장을 정재봉 의원으로 각각 선출했다.최동철 위원장은 “예산안 등이

전북교육청, 예산업무 담당자 실무능력 향상 돕는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편성과 예산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27일 2층 강당에서 ‘2026년 하반기 예산업무 담당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본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예산업무 담당자 6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 교육은 2026년 2회 추가경정예산 및 2027년도 본예산 편성 업무를 앞두고 예산업무 담당자의 이해도 및 실무능력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교육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