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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얀양옥집에서 전북의 국립공원을 만나다 |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는 옛 도지사 관사인 하얀양옥집에서 국립공원공단과 공동 기획한 두 번째 기획전시 '국립공원, 예술로 피어나다 : 유람의 기록, 산을 걷다'를 오는 8월 1일까지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과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김호은 전북지방환경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참여 예술인 등 30여 명이 참석해 전시 개막을 축하했다.
이번 전시는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국립공원공단 서부지역본부가 협력해 마련한 것으로, 전북의 대표 국립공원인 내장산과 변산반도, 덕유산이 지닌 자연경관과 인문학적 가치를 예술로 재해석해 선보인다.
전시에서는 조선시대 유람기를 바탕으로 전북의 산과 국립공원이 품은 역사와 문화, 풍경을 새롭게 조명한다. 어반스케치와 수묵화, 사진·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자연과 예술이 어우러진 색다른 감상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하얀양옥집이 지닌 역사성과 공간적 특성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전북의 자연유산을 보다 친근하게 접하고, 국립공원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 기간에는 국립공원 탐방사무소와 함께하는 팝업스토어를 비롯해 청사초롱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 전시 해설(도슨트), 자연과 전통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공연, 유람록 토크콘서트 등 다양한 연계 행사도 운영된다.
신원식 전북자치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하얀양옥집은 과거의 공간을 문화예술로 되살려 도민과 함께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전시가 전북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적 가치를 새롭게 발견하고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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