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힐링을 한방에 느꼈어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1-11-25 16:4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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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산장2’ 7회 첫 번째 손님, '태권 트롯맨' 나태주 등장 공중돌기 자판기 시선 강탈
▲ <사진 제공> 힐링산장 2
[뉴스스텝] '태권트로트의 개척자' 나태주가 서른이 넘도록 가족과도 해보지 못한 힐링 여행에 만족감을 쏟아냈다.

여행 버킷리스트인 패러글라이딩만으로도 나태주는 더할 나위 없는 힐링을 느꼈다며 '산장지기' 전광렬과 '산장 매니저' 이수영, 허경환에게 깊은 신뢰를 표출했다.

대만족을 드러낸 나태주의 모습을 보며 '광하' 전광렬은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나태주는 전광렬, 이수영, 허경환을 만나기 전부터 '힐링산장'으로 4행시를 짓는 등 '혼자 놀기 달인'의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공중돌기 요청이 끝나기가 무섭게 '공중돌기 자판기'처럼 공중돌기를 펼쳐 시선을 강탈했다.

활력이 넘치는 나태주의 등장만으로도 '힐링산장 2' 분위기가 한층 건강해졌다.

B tv 케이블 ‘우리동네 B tv’와 채널S가 손잡은 전광렬의 휴먼 버라이어티 ‘힐링산장-줄을 서시오 시즌 2’ 7회는 지난 24일 방송됐다.

모든 것이 약이 되는 '약선의 고장' 충북 단양에서 나태주와 함께한 전광렬, 이수영, 허경환의 첫 번째 힐링 스토리가 펼쳐졌다.

'365일 돌고 도는 남자'라는 힌트의 주인공인 첫 번째 손님 나태주는 드라마 '허준'의 팬임을 자처하며 '허준광렬'의 실물을 영접할 생각에 떨림을 드러냈다.

그는 공중돌기 요청이 끝나기가 무섭게 경사진 곳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공중돌기를 선보이며 '공중돌기 자판기'임을 입증했다.

허경환이 진행하는 '광하 검증 타임'은 '대세 트로트 스타' 나태주에게도 예외가 없었다.

오프닝에서 나태주 시인의 시 '풀꽃'을 읊으며 시인 나태주의 팬임을 밝히기도 한 전광렬은 다행히 동명이인인 '태권 트롯맨' 나태주를 알고 있었다.

그는 지난해 포함해 광고만 10개 정도 찍었다는 나태주의 대세 인증에 '찐' 부러운 눈빛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태권도와 트로트 실력부터 광고까지 '모든 걸 다 갖춘 남자' 나태주는 이날 '태권트로트' 재능 발견 계기부터 성룡을 닮은 아버지의 끼를 물려받은 출중한 노래 실력, 탄탄한 복근 유지 비결 등을 공개했다.

이때 즉석에서 의자를 활용한 나태주 강사의 하체 스트레칭 레슨 타임이 펼쳐졌고 전광렬은 “팔 벌려 뛰기라도 하시지”라는 허경환의 핀잔에 “나는 치료만 해”고 버럭하며 '개그맨 공격 면역 패치'를 완료한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일을 제외하고 여행은 '힐링산장 2'가 처음이라는 나태주를 위한 맞춤 힐링 코스도 펼쳐졌다.

나태주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패러글라이딩이 그것. 이수영, 허경환, 나태주는 패러글라이딩의 성지로 불리는 단양의 예술 같은 풍경을 감상하며 패러글라이딩을 탔다.

특히 나태주는 힐링 첫 코스인 패러글라이딩 체험 후 “모든 힐링을 한방에 느낀 느낌”이라며 '찐' 감탄을 쏟아냈고 전광렬, 이수영, 허경환에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출연진은 이어 단양 먹거리를 잘 아는 '광하' 전광렬의 안내로 단양의 대표 전통시장인 '구경 시장'을 방문했다.

마늘이 유명한 단양의 향긋한 마늘 향으로 가득한 구경 시장에서 전광렬은 이수영, 허경환, 나태주에게 음식 포장으로 발생하는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등에 음식을 포장하는 '용기내 챌린지'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전광렬, 이수영, 허경환, 나태주는 단양 마늘로 만든 순대와 통닭, 떡갈비 등으로 '마늘 한상차림' 먹방을 즐겼다.

짓궂은 허경환은 시장 상인들에게 전광렬과 나태주의 즉석 인지도 테스트를 펼쳐 흥미진진함을 더했다.

슈퍼스타 '허준광렬'의 승리에 전광렬은 함박웃음을 지었다.

먹방 도중엔 '짤 메이커들'의 역대급 짤 배틀도 펼쳐져 폭소를 유발했다.

배를 두둑이 채운 전광렬, 이수영, 허경환, 나태주는 '단양팔경'의 으뜸인 '도담삼봉'에 도착해 삼봉의 아름다운 절경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여행자의 기분도 만끽했다.

'365일 꺾고 꺾는 여자들'이라는 힌트의 두 번째 손님은 트로트 가수 설하윤과 신미래였다.

설하윤은 걸그룹 연습생 출신 트로트 가수로 '차세대 군통령'이며 신미래는 물리치료사 출신 트로트 가수로 '인간 축음기'라는 수식어로 불린다.

두 사람 모두 전광렬의 실물 영접에 감탄을 쏟아내며 전광렬을 미소짓게 했고 전광렬은 “경환아 봤지?”며 허경환에게 자신의 존재감을 인정받으려 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설하윤은 차세대 군통령으로서 군부대 위문 공연 에피소드를 풀었고 신미래는 만요 장인으로서 흥겨운 노래를 불러 모두의 소름을 유발했다.

다음 주 방송되는 '힐링산장 2' 8회에서는 나태주, 설하윤, 신미래와 함께하는 경치 맛집 코스 여행부터 '연기 神' 전광렬과 함께하는 '광하천하' 즉석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또 나태주와 설하윤, 신미래가 꾸미는 트로트 콘서트로 꽉 채운 힐링을 예고했다.

나태주, 설하윤, 신미래가 출연하는 '힐링산장 2'는 오는 12월 1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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