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병대 청주부시장, 강내면서 우기 대비 현장 점검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3 17:15:11
  • -
  • +
  • 인쇄
수석소하천 개선복구사업 현장 등서 “장마철 선제 대응” 강조
▲ 신병대 청주부시장, 강내면서 우기 대비 현장 점검 진행

[뉴스스텝]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23일 장마철 대응의 일환으로 침수 취약지역인 흥덕구 강내면 일원 사업 현장을 찾아 집중호우 대응체계와 현장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신 부시장은 먼저 수석소하천 개선복구사업 1지구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과 우기 대응 준비 상황을 확인했다.

이 사업은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의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한 정비사업으로, 사업비 160억원(국비 100%)을 투입해 하류 약 3km 구간의 축대 및 호안 정비, 교량 2개소 재가설 등이 추진된다.

공사는 올해 6월에 착수했으며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신 부시장은 지난해 11월 준공된 석화2배수문을 방문해, 게이트펌프 작동 상태와 유지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즉시 가동이 가능한 지 운영체계를 재점검했다.

시는 총 70억원을 투입해 분당 900톤을 처리할 수 있는 285마력(HP)급 게이트펌프 6대를 설치한 바 있다.

신 부시장은 “장마철에는 소관 부서 중심으로 시공사, 주민과의 3자 간 비상 연락체계를 철저히 구축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감사위원회 행정사무감사 실시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월 18일, 대구시 감사위원회에 대해 실시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감사위원회의 독립성 강화를 촉구하며, 해마다 반복 지적되는 일상감사의 동일 유형 문제점에 대한 개선점 미비, 사전컨설팅감사 반려율 급증, 전임 시장 측근 채용 논란에도 자체 감사 미착수 등 제도 운용상의 취약점을 지적하며 감사의 실효성과 책임성 강화를 요구했다.윤영애 위원장(남구2)은 살피소 제보 건수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국민의 선택, 세종 국가상징구역

[뉴스스텝]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시민공간 등이 입지하는 국가상징구역에 대한 마스터플랜(도시설계) 당선작 선정과정에서 국민이 직접 선택하는 ‘국민참여투표’를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국민참여투표는 국민참여와 소통의 가치를 도시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절차로서, 국민의 눈높이에서 다수가 공감하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공모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영천시, 공무원 정책연구모임 ‘톡톡 영천’ 연구결과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영천시는 1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정책연구모임 ‘2025년 톡톡(Talk Talk) 영천’의 최종 연구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톡톡 영천은 영천시 내 다양한 부서와 직급으로 구성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구성한 정책연구모임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국정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올해 7월 출범했다. 6개 팀 구성원들은 자율적인 모임을 운영하며 관광, 미래산업, 랜드마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