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제4회 창녕군민아카데미, 이호선 교수가 알려주는 ‘행복의 비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3 17: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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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선 교수의 강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
▲ 제4회 창녕군민아카데미 이호선 교수 초청 특강 사진

[뉴스스텝] 창녕군은 지난 13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호선 교수를 초청해 2024년의 마지막 군민아카데미 강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녕군민아카데미는 2005년부터 다양한 분야의 주제로 군민들의 소양과 견문을 넓히는 강연으로 자리 잡았으나 2020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문을 열게 됐다.

2024년 창녕군민아카데미는 4월 엄영수 교수의 ‘웃으며 사는 행복한 세상’을 시작으로 6월 한문철 변호사의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 10월 정희원 교수의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강연인 이호선 교수의 ‘21세기 시대적응과 자기돌봄’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호선 교수는 숭실사이버대학교 기독교상담복지학과장 및 한국노인상담센터장으로서 KBS 아침마당, JTBC 이혼숙려캠프, MBN 동치미 등을 통해 대중에게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21세기 시대적응과 자기돌봄’이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시대에 적응하는 방법,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삶의 기술에 대해 강연했다.

성낙인 군수는 “올해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군민아카데미가 성황리에 진행될 수 있었다”라며, “2025년에도 군민의 관심과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깊이 있고 다양한 강연을 기획해 더욱 풍성한 학습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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