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6·25전쟁 제76주년 행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5 15: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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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50년, 그날의 영웅’...자유와 평화의 가치 계승
▲ 계룡시, 6·25전쟁 제76주년 행사 개최

[뉴스스텝] 계룡시는 25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응답하라 1950년, 그날의 영웅’을 주제로 '6·25전쟁 제76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참전유공자와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6·25전쟁 참전영웅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호국보훈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하나어린이집 원아합창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헌정공연 ▲편지 낭독 ▲ 6·25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사회 발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참전유공자와 유가족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했다.

또한 샌드아트 공연과 전몰군경 유족의 편지 낭독을 통해 전쟁의 아픔과 참전용사들의 희생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기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조국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참전영웅들의 희생 위에 이뤄진 소중한 결실”이라며 “계룡시는 대한민국 호국보훈도시로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에 최선을 다하고, 호국보훈의 가치가 미래세대에 올바르게 계승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와 보훈대상자에 대한 예우 강화를 위해 올해부터 참전·보훈 명예수당을 월 2만 원에서 최대 월 10만 원으로 인상하는 등 보훈가족의 복지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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